'일정 길이의 메모리에 대한 정보를 해석해주는 방법'이 자료형이라 전 시간 했었죠. 그리고 간단한 자료형의 종류 4가지를 알아봤는데, 이번에는 한번 자료형에 대해서 깊숙히 들어가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학교에서도 벌써 다시 한주가 지나서 산업교사 선생님의 수업이 진행되는 월요일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시간에는 잠시동안 여려울수도 있어도 꼭 알아두어야할 자료형의 종류와 변수가 저장되는 공간인 메모리에 대해 언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예전 시간에 변수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상수를 담는 그릇을 변수라 했는데, 과연 변수는 어떻게 상수를 저장하게 될까요? 바로 컴퓨터의 저장공간을 사용합니다. 거기서 저장할 상수를 기억(메모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변수가 숫자, 문자, 문자열같은 모든 상수를 기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근데 이렇게 상수도 많은 종류가 있어서 컴퓨터에서는 변수에 저장될 상수의 종류, '자료형'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공간을 확보합니다.
자료형에 따라 공간을 확보하는 크기가 다릅니다. 그 때의 크기는 문자를 표현하는 최소단위인 byte(바이트)를 이용한다는 것 잊지맙시다!
이렇게 자료형은 수많은 종류에 따라서 확보, 어려운 말로 할당되는 메모리의 크기가 다르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새로운 자료형인 short는 int의 미니 사이즈 자료형으로 알면 됩니다! 근데 위의 표를 보면 unsigned, long같이 생소하고 처음보는 것들이 붙어있습니다. 긴장하지말고 쉽게 보면 이렇습니다.
이렇게 앞에 어떤 것이 붙느냐에 따라서 자료형의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알면 될 것같습니다.
상수화라는 것도 추가로 배웠는데요, 간단하게 변수를 상수처럼 변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변수 선언과 초기화를 하는 식에 const를 붙여주면 되는데요, 예를들어
const int con =10;
printf("%d", 10+2);
를 하면 원래라면 12가 되야되는데, 10이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con이라는 변수가 10으로 상수화 된것이죠. 이렇게되면 변수 값을 읽는 것만 가능하고, 쓰는 것은 불가능 해지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항상 고정된 값을 가지는 변수를 만들고 싶을 때, 간편하게 const를 활용해서 이렇게 상수화 변수를 만들수 있습니다.
다음시간부터는 학습지와 함께 과제를 제대로 코딩해보게 될 것입니다. 배운것 까먹지 말고 그대로 가면 힘들것이 없을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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