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자료형의 종류
파이썬은 데이터의 종류에 따른 자료형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래밍언어들에 비해 자료형에서 할수있는 기능이나 문법의 양이 좀 많은데요...
들어가기 전에 가벼운 문법을 짚고 갑시다...
어떤 메모리(데이터,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 것을 객체(object) 라고 하고,
객체를 저장한 공간을 변수(Variable) 라고 하는데요.
하나의 변수를 선언할때(만들때), 사실 객체를 저장하게 되기에,
변수선언때 =의 오른쪽에 오는 데이터(정보)는 사실상 모두 객체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모든 데이터는 객체로 정해져 있는데, 그 객체가 어떤 유형(숫자인가 문자인가 등등)인지 따라서
객체의 유형, 다시말해서 자료의 형태인 자료형(DataType) 이 구별되게 됩니다.
변수를 선언하는 문법은 다른 언어(c, c++등)과 비슷합니다.
변수 = 정보
위의 형식으로 변수를 만들어 주게 되는데,
이때 =은 대입연산자로, 오른쪽의 값을 왼쪽의 값에 복사(대입)해주게 됩니다.
위에서 변수에 대입하는 정보(객체)는 이미 자료형이 정해져 있기에,
사실상 변수를 선언할때 자료형을 명시(코드에 표현)하지 않아도, 객체에 따라 변수의 자료형도 자동으로 정해집니다.
그러한 자료형의 종류로는...
위같은 자료형들이 있습니다.
특히 파이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자료구조들이 모인, 군집자료형 부분에서는
문자열, 리스트, 튜플, 집합, 딕셔너리 등, 꽤나 다양한 자료형들이 있는데요.
그들마다 중복, 수정, 순서와 같은 규칙들이 다르기 때문에, 헷갈리고 어렵습니다.
군집자료형들의 성질을 표로 정리하자면,
자료형 | 요소 순서 | 요소 중복 | 요소 수정 | 표현 |
str(스트링, 문자열) | 중요 | 허용 | 불가 | "문자열입니다" |
list(리스트, 배열) | 가능 | ["리", "스", "트", 1] | ||
tuple(튜플) | 불가 | ("튜", "플", 2) | ||
set(셋, 집합) | 안중요 | 불가 | 가능 | {1, 2, 4} |
dict(딕셔너리, 사전) | 가능 | {1: '값', '키', 2} |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봤듯이 파이썬에서 자료형의 종류는 다양하고, 문법또한 자료형에 따라 다릅니다. 이러한 자료형마다의 자세한 차이점은 하나하나, 자료형을 개별적으로 파헤쳐보면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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